[공기반리뷰반] 넷플릭스 프랑스 시리즈 라레볼뤼시옹

출연 배우 : 아미르 엘 카셈, 마릴루 오시유, 리오넬 에르도간, 이자벵 에메 곤잘레스 솔라, 쥘리엥 프리종, 두두 마스타, 디미트리 스토로주, 아멜리아 라크망, 콜린 베알, 로랑 뤼키카, 가이아 바이스, 키아라 탄티모나코, 니나 탄티모나코, 피에르 앙드로, 필리핀 마르티노, 제레미 코비요

내셔널타임스 승인 2022.07.30 17:42 의견 0
넷플릭스 라레볼뤼시옹

배우 발견!

마릴루 오시유는 초반부터 눈에 띄는 인물로 레볼뤼시옹을 이끌어간다.
당찬 귀족 여성으로 나오는데, 우아하되 연약하지 않은 인물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라레볼뤼시옹 시즌2에서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는 이사벨 에메 곤잘레스 솔라(isabel aime gonzale zsola)이다.
불어 발음은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지만, 화면에서 존재감만은 독보적이다.
시즌1에서는 주인공의 결단에 열쇠를 준 인물로 얼굴을 적게 비추지만, 결말 부분을 보다 보면 이사벨 에메 곤잘레스 솔라에게 라레볼뤼시옹 시즌2가 새롭게 전개되는 드라마의 중심인물이 될 것이라고 짐작하게 만든다.
보통의 여배우와는 다른 특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눈은 선함과 슬픔이 그렁그렁한데 표정과 몸동작은 활기차다.

넷플릭스 라레볼뤼시옹

요즘 프랑스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데
이사벨 에메 곤잘레스 솔라 역시 자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누구에게?

라레볼뤼시옹의 내용은 허구이지만 역사물에 관심이 많고, 건축물을 비롯한 유럽의 분위기를 확인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후회 없다.
프랑스 대혁명이 시대 배경인만큼 진보적이며 특히 그 안에서 좌파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드라마다.

'미드'를 넘어 이제 '유드'에 이목이 쏠리는 시대, 유럽 드라마 중에서 프랑스 드라마의 확실한 장점을 제대로 드러내는 라레볼뤼시옹이다.

넷플릭스 라레볼뤼시옹

출처 아래 링크 , 궁금한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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