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반리뷰반] 넷플릭스 종이의집 한국판 경제공동구역 이주빈, 전종서 활약

출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

내셔널타임스 승인 2022.07.24 01:53 | 최종 수정 2022.07.24 02:54 의견 0

배우 발견!
원작을 보면 인간적인 감정의 스토리를 끌고가는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추려진다.
도쿄와 스톡홀름이다.종이의집 한국판에서는 도쿄는 전종서, 스톡홀름은 이주빈 두 배우가 맡았다.
도쿄의 전투적인 성격과 순수한 열정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누구든 전종서만큼 이 역을 소화해낼수 없다는 확신을 준다.

미선(스톡홀름) 역을 맡은 이주빈의 등장은 종이의집 원작을 본 사람일지라도 내용을 짐작하며 지루해질 겨를없이 눈을 사로 잡는다. 원작 팬덤이 좋아하는 시리즈를 뛰어넘어 한국판에서는 보편적인 매력을 뽑아내는 배우를 충분히 활용했다.

이주빈은 요즘 가장 매혹적인 배우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를 증명한다.
전종서, 이주빈 두 명의 배우가 앞으로 어떤 장르에 등장해도 팬이 될만한 매력들을 보여준다.

넷플릭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누구에게?
멜로 일색의 드라마에 지겨워하며 조금은 색다른 화면과 전개를 기다리는 시청자라면 무조건 볼만하다.
또한 원작을 본 시청자라고해도 원작과 조폐국 안팎의 상황과 배경, 인물들간의 감정 전개 등을 보다보면 넷플릭스 종이의집 기초가 정말 튼튼하게 갖춰진 집이라는 점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아마 원작을 2번 이상 본 사람들이 한국판 역시 2번 이상은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원작이 스페인어로 자막을 읽어야하는 불편함을 겪고싶지않아서 걸렀던 경험이 있다면, 종이의집 한국판 경제공동구역이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줄거리 전체리뷰 ▶https://verichard.tistory.com/30?category=93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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