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의원, 학교 앞 '성인용품점' 걸어서 2분
-학교 앞 유해업소 안마방,키스방,성인용 VR방 등 72곳, 작년보다 17곳 늘어
-등하굣길 아이들에게 주기적으로 노출 매우 심각, 관리·감독 시급 학교 주변에서 영업하는 유해업소가 올해 72곳으로, 작년보다 17곳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서울시 도봉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성인용품점까지는 153m, 광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키스방까지는 125m, 종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성인용 VR방까지는 29m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 근처 유해업소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