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충청

인문 낭독극으로 풀어본 ‘청소년 공감의 해법’

- 2일 한국게임과학고에서 남·녀를 비유한 산토끼와 집토끼가 갈등을 빚어나가는 극 관람 - 함께 관람한 학생 100여 명, 배우들과 소통하며 해피엔딩 결말을 위한 지혜 모아전주시 평생학습관(관장 권인숙)은 2일 완주군 소재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과 낭독극 ‘종의 기원(김소라 작)’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극단 아트컴퍼니두루 제작진이 기획한 낭독극 ‘종의 기원’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학생들과 도시농업 홍보부스 운영

-‘청년 도시농부들, 도시농업을 알리다!’ - 전북대 캠퍼스에서 반려식물 분양, 텃밭 수확물 활용 음료 나눔 등 학생 주도 체험 프로그램 제공전주시와 전주지역 청년 도시농부들의 도시농업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종성)와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전주시, 느린학습자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전국 최초로 문 열어

-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을 위한 전주YMCA 다함께돌봄센터 30일 운영 시작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계선지능 아동(느린학습자)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공간이 전국 최초로 전주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0일 경계선지능에 있는 아동의 초등돌봄 해소를 위한

뉴스

유정주 의원,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받은 피해노동자에 대한 노동위원회 시정제도 도입 추진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노동자가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받은 경우, 노동위원회의 시정제도를 통해 구제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1일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운영위원회)은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받은 피해노동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현행법은 사업주가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되며, 육아휴직 기간에는

자치행정

하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년 새 20배 늘었다

하동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년 사이 2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하동군에 따르면 법무부는 매년 상·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 경남 16개 시·군에 1천 891명을 배정했다. 이 중 하동군에는 전체 12% 230명이 배정돼 올 상반기 218명을 포함해 전체 44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됐던 지난해 22명에 비해 20배 늘어난 규모로 그동안 지속된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

문화예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3 공식 포스터 공개,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알랭 우게토 감독 연출

- 더 나은 미래를 찾아, 모든 위협을 무릅쓰고 산을 건넙니다. 그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BIAF2023 포스터는 으로 BIAF2022 장편 대상과 더불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유럽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알랭 우게토 감독이 연출했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더 나은 미래를 찾아,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이 산을 건넙니다. 그들은 장기간 일을 하기 위해 떠납니다. 곡괭이를 들고 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