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은 11월 21일(목)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갑주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 서난이 도의원, 최재훈 전주시 노인복지관 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져 자리를 빛냈다.

이후 사업 운영 경과 보고를 통해 2024년 사업 성과와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우수 참여자 10명에게 모범상이 수여되어 참여자들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이어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소감을 발표하며 사업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의견은 향후 사업 운영 개선과 질적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갑주 덕진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노인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며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여자 여러분이 함께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도 더 큰 열정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덕진노인복지관은 이번 간담회와 해단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내셔널타임스 신민찬 reiskra@naver.com 신민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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