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노인복지관(관장 왕진숙)은 11월19일(화) 서신신협(이사장 한병훈)으로부터 겨울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2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신신협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불을 전달받은 이00 어르신은 "이불이 낡아서 올겨울은 어떻게지낼까 걱정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서신신협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신신협의 한병훈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왕진숙 관장은 이런 뜻깊은 나눔이 있을 수 있도록 “우울탈출 어부바 사업비”를 비롯해 명절 음식나눔을 더해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주신 서신신협 (이사장 한병훈)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왕진숙 관장은 이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우리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없는 더불어 잘사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내셔널타임스 신민찬 reiskra@naver.com 신민찬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내셔널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