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반리뷰반] 넷플릭스 프랑스 시리즈 뤼팽
출연 배우: 오마르 시, 루디빈 사니에, 클로틸드 엠, 니콜 가르시아, 에르베 피에르, 수피안 게라브, 앙투안 고이, 파르가스 아산데, 뱅상 롱데즈, 시린 부텔라
내셔널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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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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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발견!
주인공 오마르 사이는 당연히 주목하게 된다.
생소한 국가의 드라마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놀랍게 전개되는 장면들은 오마르 사이에게 당연히 돌아가야만 하는 배역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은 주인공이니 그렇다 치고, 뤼디빈 사니에가 눈에 들어온다.
무심한 듯하면서 애정이 드러나고, 건조한듯하면서 부드러운 인상이다.
소피 마르소가 떠오른다. 외모가 떠오른다기보다는 프랑스 배우들에 대한 이미지 같은 것이다.
우아하게 사랑스럽다고 해야 할까.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움이 있다.
넷플릭스 뤼팽 파트 2에서 보다 비중이 커지길 기대해본다.
누구에게?
드라마 장면 곳곳에 등장하는 예쁜 배경들을 넋을 놓고 보고 싶다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
아버지에게서 받은 책을 아들에게 건네는 센강 위 퐁데자르 다리와
파리지앵들이 좋아한다는 뤽상부르 정원은 드라마 스토리를 잊고
'아,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게 한다.
뤼팽이 시작되는 현장 루브르 박물관, 그리고 악연으로 얽힌 펠레그리니 가문의 저택으로 나오는 니심 드 카몽도 박물관, 아버지를 회상하고 개인사를 설명하고 풀어가는 중요한 장소이다.
오마르 사이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파리 지붕들은 CG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파리의 지붕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라있다.
출처 아래
뤼팽 넷플릭스 전세계 차트 1위 프랑스 드라마
0. 넷플릭스 드라마 1. 선택 ·여행 프로그램이나 해외를 소개하는 TV프로에서 다녀온 곳이 나오면 감회는 남다르다.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파리 땅을 밟았다는 희열과 교과서에서나 봐오던 르브루 박물관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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