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대학새마을동아리, ‘아름다운 전주시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

신민찬 승인 2024.11.08 14:08 의견 0

-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 동아리의 꿈!

전주시 대학 새마을 동아리(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비전대학교, 기전대학) 회원 약 40명은 11월 8일(금), 인후1동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친화적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 전주시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덕진구 인후1동 내 방치된 담벼락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오랜 기간 방치된 담장에 쌓인 거미줄, 이끼, 곰팡이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1차 도색작업을 완료한 후, 어둡고 지저분했던 담장에 산뜻한 벽화를 그리며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로 가꾸기 위해 땀 흘려 봉사하였다.

이번 벽화는 전북대학교 새마을 동아리(회장 안대훈)와 전주대학교 새마을 동아리(회장 장지예)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디자인되었다. 안대훈 전북대학교 새마을 동아리 회장은 “내년에도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와 함께 아름다운 전주시 벽화그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비전대학교와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전대학 학생들도 처음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전주시 대학생 간의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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