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11월 8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8회 금암노인복지관장배 게이트볼 친선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 게이트볼협회장(회장 정영길)의 격려사와 함께 금암노인복지관 게이트볼팀(회장 박종두)을 포함하여 총 5개 팀,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격년으로 열리는 복지관장배 대회는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경기 내내 열정을 불태우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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