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금암노인복지관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10월 2일 복지관 강당 및 야외주차장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전문봉사단과 함께하는 2024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께 공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념식, △공로상 수여, △문화공연(트로트 ,악기연주), △체험부스 운영, △중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남관우 전주시의장, 강동화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박선전 전주시의원, 최서연 전주시의원께 공로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야외주차장에서는 금암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에서 준비한 △나무공예체험, △커피나눔, △환경캠페인이 진행되었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이 △손건강요법, △귀건강요법, △발마사지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이 운영되었으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연계 봉사단과 금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셔널타임스 신민찬 reiskra@naver.com 신민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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