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연합회장: 최재훈)는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양일간 전주시에서 주최하는「제18회 전주시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과 나눔’을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참가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였으며, 약 1,000여명의 전주시민이 동참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7개 공연팀(△그룹사운드동아리, △양지하모니카, △한바탕난타, △샘나는시낭송, △안골우쿨렐레, △서원오카리나, △싱싱고고장구)이 참가하였으며 동아리 특성에 맞는 멋진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그린라이프!’를 주제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체험 및 반려식물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최재훈 회장은 “해마다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발표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전주시 7개 기관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전주시 내 7개 노인복지관(금암노인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덕진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안골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이 함께 △어버이날 및 노인의 날 주간행사 운영, △전주시 노인복지 정책제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신바람 나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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