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은 7.26(금) 중복을 맞이하여 동조MJF·그린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금암노인복지관 내방 어르신 및 지역 내 취약계층 350여명(내방300명, 포장50명)에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삼계닭, 수박, 바나나 등을 20여명의 동조라이온스클럽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후원하여 정성껏 준비한 무료급식 나눔이었다.

행사를 후원해주신 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장마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매년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행복한 마음이 더해가기 때문에 후원활동을 멈출 수 가 없었다” 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항상 정성을 나누는 모범단체가 되겠다” 고 하였다.

이에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장마가 끝나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그 힘으로 더위를 잘 이겨 내시면 좋겠다”며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동조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50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6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55명 독거노인맟춤돌봄서비스, 2,545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490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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