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 후원, ‘사랑담은 따뜻한 떡국나눔’진행

신민찬 승인 2024.12.27 16:15 의견 0

금암노인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명을 모시고 떡국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회장 이보순)의 후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떡을 무료로 대접해드리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며 손수 준비해온 핫팩과 마스크, 미끄럼방지매트까지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한 분 한 분께 식사를 전달하며 “비록 추운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 되세요” “ 절대 아프지마세요”라며 손을 꼭 잡아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냈다.

이에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항상 가까운곳에서 어르신들을 섬기고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노인맟춤돌봄서비스, 2,0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셔널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