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 ‘제3회 알록달록 우리들의 축제’ 개최

신민찬 승인 2024.12.13 15:46 의견 0
출처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

- 아이들의 꿈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전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알록달록 우리들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1년간 참여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관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덩더쿵소리노리’와 ‘연극과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방송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포함하여, 아동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 또한, 공연장 밖에서는 아동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후원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해영 센터장은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한 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자라온 모습, 경험한 많은 성장의 순간들이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함께 빛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자마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자유롭게 공부하고 숙제를 하며 문화예술 활동도 즐기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아동들이 방과 후 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건전한 생각과 건강한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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