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경기 불황에도 따뜻한 설 명절 선물을 위한 사랑의 온정 이어져

신민찬 기자 승인 2024.02.07 16:01 의견 0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개인 및 단체후원자를 통해 모아진 15,175,000원의 후원금품을 독거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7곳의 후원업체(농협은행 전북영업부, 새마을부녀회, 서신신용협동조합,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정웅테크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 약 14,145,000원 가량의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백미(10kg) 254포, 김 165박스, 명절식료품세트 281세트)은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70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설 맞이 행복(福)나눔 후원행사‘를 통해 총 25명의 개인후원자가 1,030,000원의 후원금으로 마음을 나눠, 약 50여명의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설 명절 한상 차림’을 선물할 수 있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단 한명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50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6명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55명 독거어르신 노인맟춤돌봄서비스, 2,545명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350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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