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공식팬카페 ‘리시안셔스’, 윤균상 배우 생일 맞아 전주 발전 응원!

신민찬 기자 승인 2023.03.31 00:00 의견 0

- 팬클럽 회원들의 뜻 모아 배우의 고향인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전주시 홍보대사인 윤균상 배우를 응원하는 공식팬카페 ‘리시안셔스’가 배우의 생일(3월 31일)을 맞아 고향인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했다.

‘리시안셔스’는 과거에도 윤균상 배우의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윤균상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을 받고 있다.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그는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홍보영상에도 출연하는 등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 전주를 응원하며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식팬카페 리시안셔스 관계자는 “윤균상 배우가 태어난 고향 전주의 발전을 위해 ‘리시안셔스’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맛과 멋의 도시, 역사와 전통이 흐르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리시안셔스’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모인 기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며,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www.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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