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후원

신민찬 기자 승인 2023.03.16 13:09 의견 0
금암노인복지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후원

- “떡국 나눔”무료급식 행사 진행

금암노인복지관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강영이 회장 및 회원의 후원으로 16일 금암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230여명에게 떡국 나눔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하였다.

전주시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해 전주시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밑반찬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주은경 전주시장 사모님을 비롯해 박선전 시의원이 참석해 배식봉사를 하였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강영이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에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봉사와 나눔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늘 소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2001년 6월 개관이후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노인맟춤돌봄서비스, 1,3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7,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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