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신민찬 승인 2024.09.27 15:30 의견 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최재훈 관장)은 9월 23일(월) ‘2024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 기념식에서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복수유형(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6,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뜨개물품을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손뜨개나누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안전 및 장비를 확인하는 응급서포터즈를 포함한 11개 사업단에 505명의 어르신이 함께하고 있다.

최재훈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기관 종사자,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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