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사회 변화 이끌 대학생 자원봉사 역량 강화

신민찬 승인 2024.09.09 13:18 의견 0
출처 전주시청

- 지난 7일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임원진 50명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사회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봉사를 통해 문제 해결하는 교육 운영
- 참가자들이 제시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연계 예정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진)는 지난 7일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임원진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전북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예수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한일장신대 등 전주권 7개 대학 봉사동아리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생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사회봉사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송지호 교수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그룹 토의를 통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 기획서를 작성하고 그룹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전초현 씨(전주대학교)는 “환경 문제와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주시청



저작권자 ⓒ 내셔널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