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내셔널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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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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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에서는 지난 5월 25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21회 북구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우리 시원해져BOOOM!' 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해 진행됐으며,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 네트워킹의 4가지 테마, 19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무드등, 다육이, 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 유아전용 놀이부스와 그늘 쉼터, 먹거리 부스가 활발하게 운영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이 정말 열정적이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고, 기분 좋게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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