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전주동물원 일대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신민찬 기자 승인 2024.06.06 15:19 의견 0
자료제공 전주시

-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 구강검진 및 홍보관 운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 높여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지난 5일 전주동물원에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구’자를 따와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치과의사회, 기전대·비전대 치위생과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생활 실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게임존(우당탕탕 충치세균 잡기, 충치타파! 딱지치기) △체험존(캐리커쳐, 구강 썬캡·열쇠고리·팔찌 만들기 등) △풍선아트·즉석 네컷 포토존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구강교육 등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에 대한 홍보 외에도 절주 및 비만 관리, 금연, 재활, 치매예방 등 다양한 건강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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