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암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제거 및 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조직이다. 금암노인복지관은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 관리 및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보건협의체에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중 야외 활동 사업단 팀장 및 참여자 44명과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사회서비스형 '안전서포터즈' 사업단 참여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