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진성준・박상혁・정일영 의원과 함께 항공산업 ESG 토론회 개최!

신민찬 기자 승인 2023.04.14 16:05 | 최종 수정 2023.04.14 16:06 의견 0

- 4月 17日 14시 국회서 「항공산업 ESG 국회 토론회」 개최
- 兩 공항공사, 대한항공・제주항공, IATA,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 관계자 모여 ESG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 논의 예정
- 한준호 의원, “ESG, 선택 아닌 생존 위한 필수 전략... 바이오항공유 도입 등 국내 항공산업 ESG 지원 위한 다양한 해법 나오길 기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성준(서울 강서구(을))・박상혁(경기 김포시(을))・정일영(인천 연수구(을)) 의원과 함께 「항공산업 ESG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4인이 주최하고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에서 출발하여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EU 등 주요국에서 핵심 아젠다로 다뤄지고 있는 ESG 경영・투자의 항공업계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준호 의원이 지난 1월 17일 개최한 「항공사 ESG 국회 세미나」에서 논의된 바이오항공유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도입의 구체적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항공・제주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의 ESG 경영 활동 등을 발표한다. 이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김백재 한국지사장과 성균관대학교 김재훈 교수(한국바이오연료포럼)가 SAF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동향 등을 발표하고, 이후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한국교통연구원 등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준호 의원은 “이제 ESG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바이오항공유 도입 등 국내 항공산업 ESG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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