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최재훈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1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5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대표 음식인 떡국과 동태전등 전 부치기 밀키트를 준비하여 금암노인복지관 협약 경로당 12개소와 호성실버마당에 전달하였다. 그중 대승경로당과 호성주공 경로당에서는 복지관 직원들과 사회복지실습 대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전을 부치고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였다.

경로당 회장님들은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음식과 정을 나누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어르신들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이시며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 배를 올리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197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과 호성실버마당 운영, 독거어르신을 위한 노인맟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운영까지 7,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셔널타임스 신민찬 기자 reiskra@naver.com 신민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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